클린룸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무거운 화물 운송

기계 및 산업 엔지니어링 기업 ystral은 1959년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이 기업은 유체역학 적용분야를 위한 배합, 분산 및 분말 습윤 장비를 설계하고 제작합니다. 현재 이 가족 기업은 프라이부르크 근방의 발레히텐-도팅겐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287명의 직원과 함께 5,200만 유로가량의 연수익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제약, 화학 및 식품 산업과 가정 및 퍼스널 케어 부문에 속한 회사들을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ystral은 제약 산업에 속한 회사들이 클린룸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분말 습윤 및 분산 기계로 구성된 이동식 공정 장치와 제트스트림 믹서가 장착된 공정 컨테이너를 제작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제약 산업에 속한 고객이 이와 유사한 장치들을 손으로 옮겨야 했습니다. 하지만 무게로 인해 더 이상 그러한 장치를 안전하고 인체공학적으로 운송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ystral은 몇 가지 명확한 요구 사항도 제시했습니다. 이동식 장치의 높이가 구동 시스템을 포함하여 2미터 이하이고 좁은 공간에서 장치를 쉽게 조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컨테이너 안에서 액체가 여기저기로 튀는 상황에서도 동작의 편리성이 높게 유지되어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시스템은 클린룸 기준에 부합해야 했습니다. ystral은 적합한 프로젝트 파트너를 찾다가 온라인으로 Blickle를 발견했습니다.

“저희는 수차례 회의를 거쳐 문제에 대해 상세히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초반에 ErgoMove 4000을 제안했습니다.” Blickle의 영업 매니저인 다니엘 히르슐러(Daniel Hirschler)는 말합니다. 이 전기 구동 시스템을 사용하면 힘을 거의 쓰지 않고도 최대 4톤의 화물을 옮길 수 있습니다. “이때 ystral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표준 시스템을 변형했습니다.” 다니엘 히르슐러가 계속해서 설명합니다. Blickle의 설계자들은 선회 반경을 최대한 줄이고 좁은 공간에서 캐리지를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구동축을 캐리지 가운데에 둘 것을 추천했습니다. Blickle의 설계자들은 문을 통과해 이동할 수 있도록 높이를 줄인 ErgoMove 4000 특별 버전을 제작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안전한 제어가 가능하도록 이동식 장치에 연결된 원격 제어 장치를 개발했습니다. 이 제어 시스템 덕분에 사용자는 장치를 기준으로 필요한 위치로 이동하며 장애물을 미리미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구동 시스템의 많은 구성품이 내부식성 스테인리스강으로 제작되었거나 아연-니켈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클린룸 적용분야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합니다. 구동모터를 위한 전문 제어 장치 덕분에 시스템의 가속과 제동이 부드럽게 이루어집니다. 결과적으로 운송 액체가 주변으로 튀는 양이 현저하게 줄었습니다.

맞춤 ErgoMove 4000은 ystral의 자체 공정 처리 방식과 유연성을 크게 개선해 주었습니다. 이제 힘을 전혀 쓰지 않고도 직원 한 명이 공정 장치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크리스토프 겡(Christoph Geng)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러 운전 모드 간 전환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유용합니다. 구동모터의 동기화된 제어 장치 덕분에 공정 장치를 장거리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싱글 휠 제어 모드를 사용하면 장치를 제자리에서 회전하고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