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의 70년 역사
Blickle Räder+Rollen의 70주년 기념일
Blickle Räder+Rollen은 ‘모빌리티의 70년 역사’를 주제로 70주년을 기념합니다. 그렇다면 모빌리티의 70년 역사란 정확히 어떤 뜻일까요? Blickle은 로젠펠드에 있는 본사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적으로 모빌리티를 실현합니다. 이 휠과 캐스터 제조업체의 역사는 1953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시, Wilhelm Sülzle은 아들 둘과 사위인 Heinrich Blickle 밑으로 본인 소유의 작은 철기 공장을 독립 회사 3곳으로 나누었습니다. Heinrich Blickle은 현재 상무 이사를 역임하는 Reinhold Blickle의 아버지입니다. 이렇게 새로 설립된 회사는 철제 손수레 휠을 생산하는 업체를 인수했고, 이 회사는 수십 년 동안 발전을 거듭하며 급속도로 휠과 캐스터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시장의 리더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렇듯 눈부신 성공을 뒷받침하는 배경에는 전담팀, 전 세계 판매 네트워크, 광범위한 제품군,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우수한 제조 전문성이라는 5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로젠펠드에 있는 직원 900여 명을 위한 집
매일 900명이 넘는 수많은 직원이 본사를 오갑니다. 이들 중 대다수가 Blickle을 집처럼 생각하며, 매일 함께 휠을 새롭게 창조하며 남다르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을 만들자는 목표를 가집니다. 국제화가 널리 확산되고 있음에도, Blickle은 로젠펠드 현지에서 직원 대부분을 고용하고 ‘Made in Germany’라는 품질에 큰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Made in Germany’는 어떤 의미를 지닐까요? 엄밀히 말하면 ‘Made in Germany’는 원산지 표기일 뿐이나, Blickle에 이는 훨씬 다양한 의미를 지닙니다. ‘Made in Germany’는 휠 및 캐스터 제조업체 Blickle이 고객에게 건네는 약속입니다. 70년간 쌓아온 개발 및 생산 노하우와 70년에 걸친 고객 중심 경영이 어우러져 모든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올바른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Blickle의 목표는 현상 유지가 아니라, 모빌리티의 세계가 멈추지 않고 굴러가도록 하는 것입니다.
20곳의 해외 판매 회사의 거점
총 20곳의 국제 판매 업체를 통해 120개가 넘는 국가에 수출하는 Blickle은 전 세계 휠 및 캐스터 업계의 주역이자 글로벌 시장 선두 주자로 발돋움했습니다. 유럽, 북미,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회사 직영 영업 사무실과 전 세계 무역 파트너사에 근무하는 300여 명의 직원이 로젠펠드에서 제조된 제품의 독자적 판매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본사의 최첨단 물류센터 덕분에 8,000개의 휠 및 캐스터 유형이 즉시 지원되며, 2~3일 안에 12,000개를 추가로 지원 가능합니다.
표준 범위의 휠 및 캐스터 30,000개를 수용할 수 있는 회사
표준 범위의 제품이 30,000개에 이를 정도로 휠과 캐스터는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습니다. 물류, 자재 취급, 기계 및 플랜트 엔지니어링, 모든 종류의 이동식 장비 및 기구, 의료 및 위생 분야에서 Blickle 휠 및 캐스터는 폭넓은 요구 사항을 충족합니다. Blickle은 하중 용량이 최대 100톤인 다양한 자재로 만들어진 제품을 선보입니다. 표준 범위에 적합한 휠이나 캐스터가 없는 경우 Blickle의 엔지니어는 새로운 도전에 기꺼이 응합니다. 이렇게 탄생한 맞춤형 특수 솔루션은 Blickle을 차별화하는 강점입니다.
전 세계 70,000 고객을 위한 회사
Blickle은 전 세계 70,000명 이상의 산업 및 무역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 휠 및 캐스터 전문가는 고객에게 전담 담당자를 배정하거나 웹사이트의 라이브 채팅을 통해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5가지 형식의 CAD 파일도 사용할 수 있으며, 덕분에 고객은 제품을 미리 설계에 적용해볼 수 있습니다. 나아가 고객은 새롭게 개발된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서 개별적인 구매 조건에 따라 쉽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Blickle은 새로운 제품 정보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여 모든 전자 제품 데이터를 간단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반도 만들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데이터, 이미지, 가격을 포함한 개별 전자 카탈로그를 전자 조달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높은 제조 역량의 중심
Blickle은 결코 과거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습니다. 대신 기존 자재의 추가 개발, 최첨단 기계의 사용, 제조 공정의 지속적인 최적화는 물론 이 모두를 한 곳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일에 초점을 맞춥니다. 강력한 수직 구조의 제조 과정을 바탕으로 본사에서 역량과 경험을 통합할 수 있기 때문에 진행 과정이 짧습니다. 이를 통해 Blickle은 고객의 요청에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해외 고객에게 고품질 제품을 빠르게 배송할 수 있습니다. 영업, 디자인, 개발 및 생산팀이 긴밀한 협업을 펼치며, 제조 및 테스트 프로세스뿐만 아니라 최신 설계 프로그램에도 액세스할 수 있습니다. 로젠펠드 본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요소는 새로운 고객 지원 센터입니다. 최첨단 테스트 시설과 세계에서 가장 현대적인 테스트 트랙을 갖춘 이곳은 Blickle 제품 역량을 시험해볼 훨씬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합니다.
우리의 역사는 계속 쓰여집니다
회사는 세대교체를 통해 계속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Sarah Blickle-Fenner 박사와 David Blickle은 회사에서 몇 년간 근무한 후 2021년에 Blickle Group의 상무 이사로 임명되었습니다. Sarah Blickle-Fenner 박사는 아버지인 Reinhold Blickle과 함께 국제 영업 및 마케팅 조직을 관리하며, David Blickle은 기계 엔지니어로서 생산, 구매 및 기술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Blickle은 앞으로도 가족이 경영하는 회사로 남을 것입니다. 세대교체와 2023년에 공식적으로 선보일 두 시설 모두 로젠펠드 현지에서 비롯됩니다. 24,000평방미터의 새로운 최첨단 폴리우레탄 생산 시설이 완공되면, 이 제품 부문의 생산 역량이 100% 이상 늘어나 로젠펠드 공장은 세계 최대의 휠 및 캐스터 생산 시설로 거듭나게 됩니다. 관리 규모가 확장되면서 워크스테이션과 고객 지원 센터는 물론 새로운 회사 레스토랑을 위한 추가적인 공간까지 생깁니다. Blickle의 미래는 밝습니다. 70년간 고객, 직원 및 공급업체가 보내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